[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황범찬 서원법무법인 법률사무소 사무장(50)은 28일 6.13지방선거 음성군의회 의원선거 다선거구(대소·삼성)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위해 음성 삼성면 덕정로 59(2층 삼성복지회관 옆)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황 사무장은 "평소 근무하며 배운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내 고향 삼성·대소 지역의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하기위해 과감히 음성군의회 군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며 "삼성, 대소면은 음성군 중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실제로는 발전하지 못해 안타깝고 답답했다"며 출마동기를 밝혔다.

황 사무장은 우리 삼성과 대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삼성-대소간 4차선도로 성실시공 감사로 조기 준공과 삼성-금왕간 4차선도로 추진팀 구성 ▶성산천 주변 올레길을 이용하는 '마이산 정상 산책길' 조성 ▶사회복지 시설의 현실적인 지원 확대 ▶농업인 재해 안전기금 확대 및 지원 추진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