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마무리와 후속 조치들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남과 북의 정상이 판문점에서 경계선을 번갈아 오가며 손을 맞잡는 모습은 감격스럽고 가슴 뭉클한 장면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충북에 있는 1천858명의 이산가족의 한 맺힌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촛불 민심으로 탄생한 민주당의 문재인 대통령이 70년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이정표를 세운 만큼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 간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