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주상당경찰서 제공
사진 /청주상당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청주상당경찰서 미원파출소(소장 서선원)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미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잔치에 참석한 노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신종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종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책자를 배부해 범죄 유형 등을 소개하고 조치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서선원 소장은 "책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보행과 범죄예방 홍보순찰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미원파출소는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농한기를 맞아 관내 경로당 80여 개소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