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30일 "노동이 존중받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청주시장이 돼서 청주시 소속 700여 명의 무기계약직, 비정규직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모든 노동은 정규직, 비정규직이라는 지위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노동을 대하는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를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에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도 노동 존중 문화를 전파함으로써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도시라는 구호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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