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워크숍 '문화분권시대, 광역문화재단 톺아보기'도 성료

김경식 대표이사
김경식 대표이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김경식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대표이사가 최근 열린 임시총회에서 연임됐다.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의 연합체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회장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제주에서 '문화분권시대, 광역문화재단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문화정책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음날 열린 27일 임시총회에서 현 김경식 대표이사를 제3대 회장으로 연임을 확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역문화재단의 경영이슈와 사업별 현안사례를 공유·토론하는 자리로, 제주문화예술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김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5월 창립 이후 만으로 2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고, 남과 북이 하나돼 새로운 평화체제를 만들어가는 역사적인 날에 회장 연임으로 가슴 벅차다"며 "많은 변화가 있는 국면이지만 앞으로도 연대와 협력을 통한 한광연의 행보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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