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 보은 민심 탐방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가 30일 보은 지역의 스포츠·관광산업을 탐방하고 보은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30일 보은 지역의 스포츠·관광산업을 탐방하고 도민의 민심을 듣는 '우.문.현.답 시리즈 - 무박2일 민생투어'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신 후보는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보은군의 다양한 체육시설과 보은전통시장, 속리산, 법주사, 정이품송 등 유명 관광지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보은군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보은군이 사상 최대의 남북 스포츠교류가 이루어질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남북 스포츠선수단의 대표 전지훈련장으로 중심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스포츠인프라를 조화롭게 융합한다면 미래지향적 복합도시로 새롭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통일시대를 맞이한 남북스포츠교류의 중심지로 발전 ▶보은 스포츠-관광 웰니스 산업 육성 ▶광역 규제개혁추진단(TF) 구성 ▶열악한 정주여건 대폭 개선 ▶6차산업 활성화 적극 지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적극 지원 ▶보은 정수장 확장 및 이전 등 '건강도시 보은'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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