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정상 수업하는 학교 급식 등 대책 마련

충북도교육청 전경 / 중부매일 DB
충북도교육청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내 25개 학교가 1일 근로자의 날 재량휴업에 들어간다.

충북도교육청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편의제공과 급식실 근무자들을 위해 초·중·고 25개 학교에서 재량휴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초등 14개교, 중등 6개교, 고등 5개 학교다.

이외에 일부 학교는 운동회 또는 체육대회를 실시하거나 일부는 정상수업을 진행한다.

정상수업을 하는 학교는 학생들의 급식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 출근하는 급식실 종사자들에게 1.5배의 인건비를 지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재량휴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학생들의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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