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는 1일 같은 당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보훈단체 대표들과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충혼탑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채수민 청주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대표·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 후보는 이날 참배 후 참석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는 물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으로 승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훈단체는 매달 1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