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청주시 서원구 개신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은 1일 청주시 서원구 개신초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6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충북도교육청 5억500만원, 청주시 대응투자 4억6천800만원 등 모두 23억3천700만원이 투입돼 개신초 체육관이 건립된다.

체육관 부지에는 학교 운동장 동쪽 유치원 놀이터와 농구장 운동장 일부도 포함된다.

현재 청주시에서 지구단위 건폐율 상향조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이 절차가 끝나면 공사가 본격화 될 예정이라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