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서산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는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체투영실에서 천문학 관련 영상과 봄철 별자리를 볼 수 있고, 천체관측실에서 태양과 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문관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발권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1회 40명으로 인원이 한정되며 만 4세 미만의 유아는 참여가 어렵다.

과학관 내에서 지난해 천문우주과학 미술실기대회의 수상작이 전시되며, 야외에서는 '달 다트 체험'과 장난감 총으로 태양계의 행성들을 맞추는 '행성을 향해 쏴라'를 운영한다.

시청각실에서는 '펄러비즈 만들기'와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준우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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