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회무 무소속 괴산군수 예비후보 / 서인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임회무(59·무소속) 전 도의원이 2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괴산군수 선거전에 돌입했다. 또한 임 예비후보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30일 도의원직도 사퇴했다.

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군수 예비후보등록을 오늘에서 한 것은 괴산군에 1명뿐인 도의원으로서 도청과 중앙관련 민원처리가 완료되지 않았고 도의원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고자 한 것"이라며 "오직 괴산군 발전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도의회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을 역임했으며 문장대온천개발저지특별위원장을 맡아 주민함께 현장과 중앙부처 방문, 궐기대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또 괴산군수 출마회견과 공약발표에서 '살 맛 나는 괴산'을 기치로 반드시 괴산군수에 당선되어 훌륭한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 잘사는 괴산·더 행복한 군민'을 위해 '역지사지' 입장에서 군민을 생각하고 항상 '청렴과 진심·의리와 열정'으로 군민과 함께 오직 괴산군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해 한편 선거사무소는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257(서부병원옆, 삼정디지털프라자)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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