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통합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집중 운영

사진 /청주 상당보건소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소장 정용심)는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상당보건소는 4월 말 현재 건강취약계층 3천400여 명을 등록해 4천854회 방문 관리하고 있다.

또한 담당 방문간호사 8명이 가정 또는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에 따라 기초건강체크, 건강상담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125가구에 지역사회 자원연계, 보건복지 통합방문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 발굴,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 활성화 등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용심 소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취약계층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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