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5~7일 봄 주간 탐방·문화행사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 봄 주간'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 봄 주간'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국립공원 봄 주간'을 맞아 속리산 세조길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날 연휴인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전통음악회인 '세조길에서 듣는 우리의 소리', 미션수행프로그램 '세조를 찾아라!', 속리산국립공원 사진 전시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세조길에서 듣는 우리의 소리'는 청주문화원에서 활동 중인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해 가야금, 대금 연주와 민요, 창소리 등을 연주하며 색다른 느낌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이 속리산에서 봄을 만끽하고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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