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새한칼라사진관, 건강기원 '무료 영정사진'전달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헌종)는 지난 4일 새한칼라(대표 서재천)의 재능기부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촬영한 영정(장수)사진 전달식을 하고,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안석봉·김선아)에서 마련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번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상당구 북문로2가에서 사진관을 운영 중인 서재천대표의 재능기부 및 액자비용과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점심식사 제공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중앙동에서는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아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영정(장수)사진을 찍어두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지만 쉽게 찍으러 나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사진을 찍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서재천 대표는 "사진촬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재능기부봉사는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대로 계속 진행할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