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최종 승리...민주당 오세현·미래당 유기준 후보와 3파전

이상욱 자유한국당 충남 아산을 조직위원장이 12일 오전 아산시 온천대로 일원 사무실에서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8.2.12 / 뉴시스
이상욱 자유한국당 충남 아산을 조직위원장이 12일 오전 아산시 온천대로 일원 사무실에서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8.2.12 / 뉴시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이상욱 전 서산시 부시장이 승리, 후보로 확정됐다.

5일 오후에 발표한 경선 결과 이상욱(전 서산시 부시장) 예비후보가 47.15%를 얻어, 이교식(아산시정연구원장) 예비후보(33.5%)와 박경귀(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 예비후보(23.22%(가산점 20% 합계))를 제치고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

이번 경선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간 100% 일반시민 참여 경선으로 2곳(여의도연구원, 조원씨앤아이)의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일반 유선전화로 이뤄졌다.

한편 6.13 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오세현 자유한국당 이상욱 바른미래당 유기준 후보가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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