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전복합터미널㈜ 등과 '신탄진시외버스정류소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복합터미널㈜은 승차권판매와 승차권판매시설 구축을 맡게 되며 ㈜금남고속과 ㈜한양고속, ㈜중부고속은 버스노선변경 인가와 이용객을 위한 증차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신탄진번영회는 지역주민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정류소 이용 홍보한다. 또 대덕구는 시외버스 이용률 증가를 위한 주민 홍보와 정류소 설치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대덕구는 지난해 9월부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등을 상대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를 요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