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일까지 2주간 진행

음성군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음성군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음성군은 군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음성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일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음성지사,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제 대비 시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일에는 주민대상 소소심 익히기 훈련, 15~17일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16일에는 민방위훈련 연계 전 군민 지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초동대응 역량강화와 각종 재난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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