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바른미래당은 8일 경기지사 후보에 괴산 출신 김영환 전 의원을 공천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그간) 김 후보에게 출마를 간곡히 부탁해 왔다"면서 "(김 전 의원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운 결심을 해줬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과학기술부 장관과 4선 국회의원(15·16·18·19대)을 지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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