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초 학생들이 행복 맛땅에 학년별로 모종을 심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안내초 학생들이 행복 맛땅에 학년별로 모종을 심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안내초등학교(교장 김영임)는 9일 안내초 행복 맛땅에 학년별로 모종을 심으며 자연을 배우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2017년 안내초 행복씨앗학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안내 행복 맛땅은 각종 농작물이 철마다 자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주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딸기, 토마토, 오이, 옥수수, 참외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과채류 모종을 심으며 식물을 심는 방법, 흙과 곤충, 식물에 대해 배웠고 자신의 식물을 직접 심으며 이름을 붙여주었다.

안내초 맛땅 교육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연과 생태계의 흐름을 자연스레 알려주고,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 수확의 기쁨 등 인성과 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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