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5월 12일 2차 장터 개장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서 도자기·팔찌 만들기 등 체험 풍성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권한대행 부위원장 이범석, 이하 조직위)는 5월 12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차 주말공예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주말공예장터에는 지역의 생활 공예인 및 공방의 가죽공예, 목공예, 도자기, 유리 액세서리 등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20여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이날은 주말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도자기 만들기, 팔찌 만들기, 인물 크로키, 캐릭터 블록 만들기 등 구매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15개의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올해 8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에 열리는 주말공예장터는 총 10번 개최되며 10번의 주말공예장터 참석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주말공예장터의 참가신청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 (www.okcj.org)나  주말공예 담당자(☏043-219-10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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