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북지역본부, 1곳당 최대 1천600만원 지원

한국전력공사 로고. / 한전 제공
한국전력공사 로고. / 한전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전기요금 절감과 효율향상을 위해 냉·난방설비의 교체 및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냉·난방설비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1등급 등록 냉·난방설비제품, 한국전력 승인규격품(히트펌프 보일러)을 제품 구입비용의 50%(시설당 최대 1천600만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제조회사는 7곳으로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히트펌프, 삼성전자, LG전자, 엠티에스, 오텍캐리어 등이다.

지원대상은 노인(노인복지법), 아동(아동복지법), 장애인(장애인복지법)에 해당되는 복지시설이며, 지자체에서 직접 또는 위탁 운영중인 복지시설과 방문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용, 방문간호)는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한전사이버지점 수요관리 고객지원(http://www.kepco.co.kr/ds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전 충북지역본부 고객지원부(☎043-25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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