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자유한국당 충주당협(위원장 이종배 국회의원)은 12일 오후 3시 충주문화회관에서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박경국 충청북도지사 후보,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충주지역 도·시의원 후보자와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6·13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충주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차대한 선거"라며 "이번 출마자들 능력과 경험, 인물면에서 매우 훌륭한 만큼,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경국 충북지사 후보는 "지난 8년의 도정은 개발행정 위주였고 1등 경제 등을 말하지만 도민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다"며 "도지사를 바꾸면 충북이 새로워진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4년의 시간을 통해 충분히 검증을 받은 깨끗한 시장 검증된 후보"라며 "시민의 비전을 모아 새로운 충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