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한국당 진천군수 후보 주장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는 12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의 일부 시설과 훈련 모습을 학생과 관광객에게 일부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12년 광혜원면으로 이전한 진천선수촌은 진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에서 군민과 도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국가대표 선수 훈련이 최우선 목적인 진천선수촌의 일부 시설과 훈련 모습을 연습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학생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해야 한다”주장했다.

또 “선수촌 수요에 맞는 우수하고 신선한 지역 농·축·수산물이 우선 납품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 지원 조례를 상호 제정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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