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달팽이놀이를 즐기는 모습/제천 홍광초 제공
홍광초 3학년 학생들이 전래놀이 중 하나인 달팽이놀이를 즐기고 있다./제천 홍광초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 홍광초(교장 석근용) 3학년 학생들이 14일 운동장에서 학부모들가 함께하는 '전래놀이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학부모 전래놀이 동아리의 도움을 받아 달팽이놀이, 비사치기, 38선놀이, 사방치기 등 2시간동안 전래놀이를 배우고 익혔다.

이날 전래놀이를 통해 학생들은 흥미를 가지고 긍정적인 사고와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 학교는 전래놀이가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동시에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판단, 5, 6학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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