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이후삼 위원장이 다음 달 13일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18.05.15. / 뉴시스
15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이후삼 위원장이 다음 달 13일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18.05.15. / 뉴시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9)제천·단양지역위원장이 20대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15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한 정치, 실력있는 정치로, 제천·단양의 경제를 살리고 여러분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천·단양지역이 또 다시 소외되느냐, 비약적인 발전을 토대를 쌓느냐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놓여 있다"며 "정치가 바로 서야 지역이 살며, 반목과 대립의 불신도 침체된 지역경제도 정치가 바로서야 해결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해 가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전략, 교육 및 복지분야의 다향한 혁신정책과 노무현정부 이후 중단된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수립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께서 집권여당과 힘을 합쳐 의지를 가지고 수립하는 지역발전 전략은 제천·단양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이 분명하다"며 "문재인 정부와 제천·단양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을 책임 질 힘도 키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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