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공약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바른미래당 이정원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15일 경제분야 및 동서균형발전 대책 정책공약 발표에서 '디즈니랜드'유치를 포함하여 '100만 천안, 행복도시 선언'이라는 목표 하에 네 가지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는, "디즈니랜드를 유치하여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먹고, 즐기는 관광산업을 뛰어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스(MICE)인프라를포함하여 기존 테마파크와는 차별화된 아이콘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도시재생법을 개정하여 지역의 공동체로서 기능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도로, 공원 등의 설치비용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부담하여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생하는 주민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천안역사를 조기착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이루겠다"며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천안역사를 반드시 성공시켜 동서균형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를 지속추진 및 신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주민중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모델를 창출 하겠다"고 밝히며,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등 위치와 규모 그리고 지역 특성에 맞게 도시재생 뉴딜선도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경제기능을 도입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하는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