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해당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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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15일 청주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비소식으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대전·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청지역은 16~17일 이틀간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20~100㎜이다.

지역별 낮 기온은 청주 26도, 충주·보은·괴산 25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지방 역시 대전·세종·천안 26도, 공주·논산 25도 등으로 예측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6~17일 사이 시간당 20㎜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시설물과 안전 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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