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작 정지된 유체-흘러가노라3
박정수 작 정지된 유체-흘러가노라3

나는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미술가들의 언어 사이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감성적 언어를 통해 현대의 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느끼는 사회적 트렌드를 외면하고 과거라 외면 당해버린 아날로그적인 시각으로 사고의 색채를 가지고 혼돈과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정신문화를 순화시키며 보다 개성 있는 우리들의 언어를 가지기 위해 삶의 직·간접적인 경험치를 관객에게 전달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 박정수 작가노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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