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민주당 괴산군수 후보 공약

이차영 민주당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10일 괴산군청에서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서인석
이차영 민주당 괴산군수 예비후보가 10일 괴산군청에서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서인석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차영(더불어민주당·56) 괴산군수 후보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전입자를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해 사람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젊은 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고용정착보조금 지원, 청년문화아카데미 운영, 청년 친화정책 등을 추진하겠다"며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세계음식거리, 소극장, 소공연장, 청년창작하우스 등이 있는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주택, 농지,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젊은부부 전입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귀농귀촌지원팀을 신설해 지원제도를 정비하고 실효적 대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한후 "대제산단 인근에 정주형 복합타운을, 유치원 교육비를 군비에서 지원하며, 괴산 중심 생활권 강화를 위한 컴팩트 시티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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