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16일 국회에서 공천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실현 다짐,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시대 첫 아산시장으로 '더 큰 아산' 만들 겠다"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가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이날 공천장 수여식에서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들과 함께 다가오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시대를 여는 아산시 첫 시장으로 '더 큰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일에 21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면서, 특히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시도의원 후보들과 '원팀'을 이뤄 시민이 중심이 되는 50만 아산시대를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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