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용문축제·농다리축제 현장 환경정화

진천군청 기획조정실 직원들이 19일 요양원에서 손맛사지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진천군청 기획조정실 직원들이 19일 요양원에서 손맛사지 봉사를 펼치고 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 공직자 100여 명이 휴일인 지난 19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획조정실 직원 20여 명은 덕산면 한빛실버파크 요양원을 찾아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미래전략실 직원 10여 명은 충북혁신도시 유휴지 풀숲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불법 현수막을 정리했다.

행정지원과와 민원과 직원 40여 명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등용문축제가 열리는 문백면 농다리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건설과 소속 직원 20여 명도 초평면 삼선경로당의 텃밭을 정리하고 시설 안팎을 청소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 공무원들은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2년 전부터 분기별로 지원봉사 수요가 있는 곳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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