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교동초등학교(교장 신동기)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학교로써 5월, 어린이날 및 스승의 날 등을 기념하기 위해 학급 이벤트 '교동 꿈나무 노래잔치' 를 실시했다.

이번 꿈나무 노래잔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 프로그램으로 각 학급의 담임 선생님 지도로 한 팀씩 나와 동요와 가요로 무대를 선보이고,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하였다.

교동초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였고, 학교 강당(성실관)에서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뽐내고 또 다른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목적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신동기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학급의 대표로 함께 참여하고, 함께 응원하며 노래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기특하다"며 "특히 너나 할 것 없이 특별한 무대를 아름답게 준비하며 함께 어울림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종종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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