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와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선정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2018 올해의 책으로 고미숙 작가의 ‘공부의 달인 호모쿵푸스’(청소년 부문)와 소중애 작가의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아동 부문)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진천의 책은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추천과 진천군립도서관 내부 선정단의 검토,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올해의 책은 각급 학교와 작은도서관, 기관 사회단체와 일반 주민에게 배부돼 다음달부터 독서 릴레이 활동이 펼쳐진다.

군은 또 북콘서트, 독서감상문대회, 독서토론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군민 전체가 하나가 되는 독서 공동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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