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괴산문화원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 업무협약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2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과 괴산군민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2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과 괴산군민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2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과 괴산군민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민의 심폐소생술 안전문화 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함은 물론 심폐소생술을 통한 괴산군민의 안전문화 운동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효율적인 교육진행을 위하여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문화행사시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등 괴산소방서 요청에 따라 괴산문화원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에 필요한 강의실을 지원하기로 상호협력 합의했다.

괴산문화원은 1962년 1월 지방문화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개원한 이래, 지역문화예술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제고와 괴산의 전통문화의 발굴과 보존을 위한 사업 및 각종 문화행사를 주관하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주민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유종 괴산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안전괴산의 첫 걸음을 뛰었다"며 "괴산문화원과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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