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홍준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용수
4일 청주S컨벤션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홍준표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용수

[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3일 충북 제천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6월13일에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와 지방선거에 나서는 한국당 후보들을 격려하고 삶의 현장을 방문해 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계획됐다는 게 22일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홍 대표는 이번 제천 방문을 통해 선거기간중 당협위원장이 교체되는 혼란한 시점에 당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호소하고, 제천·단양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역설할 것으로 전해진다.

홍 대표의 제천 일정은 오후 1시부터 30분간 주요당직자 및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오찬간담회, 이후 1시30분부터 2시까지 제천 동문시장과 내토시장, 중앙시장 방문 등이다.

홍 대표의 제천 일정에는 박덕흠 충북도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 지방선거 후보자, 주요당직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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