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무극초(교장 한백순)는 지난 15∼18일까지 4일간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차명종 선수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함께하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방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무극초 차명종(4년)은 곤봉던지기와 투포환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는 무극초의 체육 교육이 활성화 되어 일반학생은 물론 특수교육대상 어린이들에게까지 저변이 확대된 사례다.

한백순 무극초 교장은 "평소 훈련에 성실히 참여,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학생이 너무 대견스럽고,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 담당선생님, 체육부장, 학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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