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임 무소속 충북도의원(제천) 후보 공약

김꽃임 무소속 충북도의원 후보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충북도의회 제천시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김꽃임(무소속) 예비후보가 "올바른 정치는 우리의 삶을 바꾸어 주며, 삶을 바꾸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주공항이 개항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제천에서 청주공항 가는 대중교통이 기차 뿐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청주공항∼제천 버스노선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8년동안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지만 도지사를 비롯한 선출직과 함께 제천시의 현안문제 정책사업 등에 대해 단 한번의 정책간담회도 없었다"며 "국회의원 및 도지사 시장, 도의원 등 공직자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 동명초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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