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금성어린이집 원아 70여명과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최재호 교통관리계장 등 80여명이 금성어린이집에서 영동우체국 앞 까지 퍼레이드를 하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영동경찰서
영동군 금성어린이집 원아 70여명과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최재호 교통관리계장 등 80여명이 금성어린이집에서 영동우체국 앞 까지 퍼레이드를 하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영동경찰서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경찰서는 24일 영동군 금성어린이집 6~7세 원아 70여명과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최재호 교통관리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어린이집에서 영동우체국 앞 까지 퍼레이드를 하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는 '차를 보고 건너요'와 자전거 안전모 착용 등 올바른 교통문화에 대해 인식시키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선진교통문화 준수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추진했다.

최재호 교통관리계장은 "고사리 손으로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교통안전 피켓을 손에 들고 퍼레이드를 벌여 성인이 될 때까지 올바른 교통문화와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교통사고와 멀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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