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바른미래당 천안갑 후보 주장

이정원 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이정원 바른미래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천안갑 이정원후보가 24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2020년 봄에는 천안 살만해졌다" "이정원 잘한다"라는 소리를 듣도록 하겠다고 승리의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는 자유한국당 소속의원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치르게 되어 피 같은 국민세금의 낭비와 시민들의 불이익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초 금품 수수행위 및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이규희 후보를 공천하는 오만함을 보여 줬다고"며 "천안시민에 대한 예의는 찾아 볼 수도 없고, 이번과 같은 일이 재현될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주장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오만함을 반드시 일깨워 줘야하다고 밝히며, 국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국회의원 천안갑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생파탄 정권의 오만함을 심판할 것이며, 어려워진 천안경제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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