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의회 제 7대 의회 상반기 부의장을 지냈던 신송규(56·자유한국당) 괴산군의원 다선거구 후보가 26일 괴산군 사리면 이곡리(강천)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 대표로 지난 4년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다시한번 당선을 시켜주시면 노인과 장애인,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슴으로 듣고 행동으로 보이겠다"며 머슴역할을 자처했다.

신 후보는 공약으로 괴산군 아동복지센터 건립,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 조성사업 마무리 및 악취저감, 청안면에 첨단산업단지 착공,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활성화 추진, 청천면에 전국최고의 버섯랜드 조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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