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5일 시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시민캠프 개소식에는 일반시민, 여성, 농업인, 대학생 그리고 자원봉사 등 약 1천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 김종민 국회의원, 강신성 전 민주당 당대표와 과 박실 전 국회사무총장 등의 내빈들이 참석해 민주당 내 위상을 보여줬다.

황후보는 민선7기를 준비할 8대 핵심사업으로▶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국방복지 KTX 훈련소역 신설▶논산 미래성장동력의 핵심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대한민국 최고 힐링복합휴양관광단지 탑정호 관광종합발전사업 확대 추진▶새로운 한류문화를 선도할 대표 관광명소 육군훈련소밀리터리파크와 선샤인랜드 관광단지조성▶근대역사문화자원의 보고 강경근대문화권역 관광개발사업 추진▶대한민국 정신문화의 본산 충청유교문화원 완공 및 충청유교문화권역 개발사업 추진▶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로컬푸드 광역직거래판매장 건립▶ 도심과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심재생사업과 농촌재생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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