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민주당 진천군수 후보 공약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는 28일 중부권 성장 거점 조성을 위해 청주공항∼진천∼안성∼동탄을 고속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진천 철도시대 개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 후보는 “그동안 진천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뛰어난 물류와 교통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이 이뤄졌으나 철도가 없어 교통수요 분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하지만 계획인구 4만2천명과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철도 수요가 급증해 청주공항∼진천∼안성∼동탄을 연결하는 고속 전철망 건설을 이시종 도지사 후보와 공동 공약으로 채택해 진천 철도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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