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복 민주당 영동군수 후보 복지 공약

정구복 전 군수
정구복 전 군수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정구복 영동군수(민주당) 후보는 28일 삶의 질이 고루 높아지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며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정구복 후보는 "군민 개개인이 체감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서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중.고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하고 학교 급식에 영동 농산물을 우선 보급하고 간식으로 영동 과일을 보급하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영동군 인재육성 위원회 조례를 제정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등 지원을 확대하고 목요비를 월 4회 지원하는 한편 이.미용료도 월 1회 지원해서 어르신들이 청결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 건강검진비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과 둘째아 이상 출산모에게 연금보험을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획기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출산, 육아, 교육에서 어르신까지 영동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맞춤형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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