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기농업연구소서 '정책검증'…충북방송 생중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충북자전거연맹 회원들이 20일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6·13 지방선거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용수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충북자전거연맹 회원들이 20일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6·13 지방선거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괴산군을 출입하는 '괴산 언론인클럽'이 오는 6월 1일 괴산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괴산 충북농업연구소에서 열리며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4명의 출마자를 대상으로 검증작업을 한다.

토론회에는 이차영(56·더불어민주당), 송인헌(61·자유한국당), 무소속 임회무(59)·박동영(63) 후보가 참석해 향후 4년간 군정방향을 군민들에게 밝힐 예정이다.

후보들에게 공통질문과 개별질문, 상호토론에 이어 방청객 질문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방송이 생중계한다.

한편 괴산 언론인클럽은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매일, 충청일보, 충청타임즈, 충청투데이, 뉴스 1, 뉴시스 등 8개 언론이 가입해 있다. 지난해 괴산군수 보궐선거 당시 후보초청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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