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환경미술협회 영동지회(회장 원숙이)가 주최하고 환경부, 영동군, 영동교육지원청, 영동예총, 영동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2회 환경미술협회 영동지회 회원전 (환경 사랑전)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영동문화원 지하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동에서 활동하는 34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출품수는 서양화 15, 수채화 4, 입체 4, 정크아트 7, 한국화 2, 디자인 1, 시화 1점 등 총 34점이다.

원숙이 지회장은 "작가들도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지역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역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환경미술협회는 2007년 11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12회째에 이르고 있다.

대부분이 영동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정기적인 전시행사와 상호협조로 명실상부한 지역문화단체로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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