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단일화에 승복한 황신모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30일 오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사퇴서를 제출했다.
황 후보는 지난 27일 단일후보 발표 뒤 즉시 제출하기로 한 약속보다 3일 늦었지만 투표용지 인쇄 전에 사퇴서를 제출해 투표용지의 황 후보 기표란에 '사퇴' 표시가 기재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황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 20여 명은 청주 운천동 선거사무실에서 해단식을 가져, 심의보 후보 선거캠프와 함께 꾸리기로 했던 공동선대위에 참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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