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유승민 대표, 김수민 충북도당 위원장이 이 후보와 지준웅 제천시장 후보, 강태용 제천시의원 후보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의 성원에 화답하고 있다. 2018.05.30. / 뉴시스
30일 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유승민 대표, 김수민 충북도당 위원장이 이 후보와 지준웅 제천시장 후보, 강태용 제천시의원 후보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의 성원에 화답하고 있다. 2018.05.30. / 뉴시스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이찬구(56) 바른미래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청전동 제천여중 입구 백합오피스텔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김수민 충북도당 위원장, 지준웅 제천시장 후보,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인사말에서 "그동안 지역에서의 봉사의 길이 본인에게는 큰 담금의 길이였다"며 "신의를 바탕으로 균열된 민심을 추스르고 시민들이 원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에 정열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깨끗한 후보 이찬구를 국회로 보내 희망의 제천·단양, 안전한 제천·단양을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후보는 공약으로 ▶옛 동명초 부지로 제천시청 이전 ▶남당초로 터미널 이전 및 남당초 강제동 이전 ▶현 제천시 청사에 화상병원 유치 ▶박달재 트레킹코스(사랑길) 관광지 조성 ▶의림지 비행장 폐쇄 시민공원 조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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