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한국당 영동군수 후보 복지 공약

중부매일과 충북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지방분권개헌' 영동군 토론회가 12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세복 영동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김용수
박세복 한국당 영동군수 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박세복 자유한국당 영동군수 후보는 31일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모델을 구축해 온 군민이 행복한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세복 후보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보장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주 3회 운행 중인 오지마을 100원 무지개 택시를 주 6일로 확대 운행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대중목욕탕, 사우나, 스파 등 군민 편익시설 확충 ▶장애인전용 건강지원센터 건립 ▶청년, 노인,여성 취업지원센터 설치 ▶여성생활문화지원 바우처 시행 ▶한부모 가족 및 1인 가구 지원 강화 ▶산단형 행복주택 200가구 조기 공급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에 초점을 둔 '다함께 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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