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송인헌(61·자유한국당) 괴산군수 후보는 31일 괴산인구 5만시대를 여는 인구증가를 위한 방안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발표하며 "군청조직에 2개국을 신설하겠다"며 "괴산을 귀농귀촌의 대표적인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귀농 귀촌 가족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팀 신설 ▶귀농인에 대한 귀농창업자금 지원 ▶장기정착을 원하는 귀농귀촌인에 대한 주택구입 및 농지구입자금 ▶주택수리비 등 지원 ▶젊은 귀농인에 대한 정착지원금 지급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실시 ▶위탁영농지원단을 설치해 농기계작업 대행 ▶귀농·귀촌 신청시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서울 등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 ▶귀농귀촌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