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엄마와 우리아이" 주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교육청(교육장 이중용)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지난 1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엄마와 우리아이'란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자폐성 장애 1급 박태현(종이 인형작가)씨의 어머니 김선화 장애인권강사씨를 초빙, '장애학생 학부모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장애 인권에 대한 이해, 학부모들의 소감나누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와의 의미 있는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변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중용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교육이 부모님들에게 자신의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학부모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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